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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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李舜臣, 1545년 4월 28일(인종 원년 음력 3월 8일) ~ 1598년 12월 16일(선조 31년 음력 11월 19일)은 임진왜란 당시 일본 수군과의 해전에서 연전연승한 조선 중기의 무관이다.

출처 있음[편집]

  •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노량해전 도중 전사하며.
  • 비가 오다 말다 했다. 아침에 흰 머리털 여남은 오라기를 뽑았다. 흰 머리털이 무엇이 어떠냐마는 다만 위로 늙으신 어머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난중일기〉에서.
  • 경거망동 하지 말라. 침착하게 태산같이 무거이 행동하라 (勿令妄動 靜重如山)
1592년 5월 7일. 임진왜란 중 옥포해전을 앞두고, 경상좌우도 해군과 육군의 패배 소식으로 긴장하고 당황한 군사들에게.
  •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必死則生 必生則死)
절 대적인 수적 열세 속에서 큰 해전을 치러야 하는 수군의 장수들에게 굳은 정신력을 가지고 싸움에 임할 것을 당부하며 이른 말. 다음 날 명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은 위와 같은 결사의 정신으로 전투에 임하여, 13대 133이라는 엄청난 전투력의 열세를 극복하고 승리한다.(난중일기 1597. 9.15 기록)

출처 없음[편집]

  • 만일 골라잡은 군졸들을 용지지장에게 맡겨 평소부터 정세에 따라 잘 지도만 하였다면 이처럼 큰 사변을 당하지는 않았사오리다.
  • 바다에 호국의 충성을 서약하니 어룡조차 감동하여 꿈틀거리고 태산에 맹세하니 초목도 다 알아채더라.
  • 분별없이 행동하지 말고 산처럼 무겁고 조용하게 일을 해야 한다.
  • 나는 이 바다에 수많은 부하와 백성을 묻었다. 누구 하나 아깝지 않은 목숨이 없었다. 할 수만 있다면 내 목숨과 바꾸어서라도 그들을 살릴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었다.
  • 장부가 세상에 나서 나라에 쓰이면 목숨을 다해 충성을 바칠 것이요, 만일 나라에 쓰이지 않으면 물러가 농사짓고 공부하면 되는 것이다.

알려진 말[편집]

왜선 133척을 전선 12척으로 싸워야 하는 명량해전을 앞두고

必死則生 必生則死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절 대적인 수적 열세 속에서 큰 해전을 치러야 하는 수군의 장수들에게 굳은 정신력을 가지고 싸움에 임할 것을 당부하며 이른 말. 다음 날 명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은 위와 같은 결사의 정신으로 전투에 임하여, 13대 133이라는 엄청난 전투력의 열세를 극복하고 승리한다.(난중일기 1597. 9.15 기록)

戰方急 愼勿言我死 ("싸움이 한창 급하다. 내가 죽었다는 말을 내지 마라!") 이 순신 장군의 마지막 유언. 1598년 11월 19일 퇴각하는 적과 노량 앞바다에서 대전을 치르는 선상에서 장군은 적의 총탄에 맞아 전사한다. 죽음의 순간에도 아군의 동요를 염려하며 곁에 있던 맏아들 회와 조카 완에게 위와 같은 말을 유언으로 남긴다.(이충무공행록 기록)[1]